2011-02-08 오후 4:10:55
경산 압량지역의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매몰 처분 및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2차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가일리·신월리 돼지사육농가 2곳의 정밀검사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된 데 이어 8일 오전에는 인근지역인 신대리와 가일리 돼지사육농가 2곳에서 또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돼지 2천400여두(가일리)와 1천352두(신대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들 두 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증상과 함께 총 80여두의 돼지가 폐사 증상을 보여 8일 오전 방역당국에 신고·접수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9일경 나올 예정이다.
한편, 8일 현재 경산지역 구제역 살처분 현황을 보면 지난 5일 첫 구제역이발생한 신월리 돼지농가와 인근 염소 농가 등의 돼지 5천907두, 염소 254두가 살처분 완료됐으며 7일 발생한 가일·신월리 돼지농가에 대한 살처분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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