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학로에 ‘아름다운 간판 거리’
경북도 옥외광고물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 확정

2011-02-17 오전 8:59:18

▲ 영남대 정문 앞 거리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한다

 

 

경산시 조영동 소재 영남대 대학로가 2011년도 경북도 옥외광고물 시범지역에 선정돼 가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를 열어 ‘2011년 옥외광고물 시범사업’ 대상지로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고 간판개선의 상징효과가 높은 ‘경산시 영남대 대학로’와 ‘영천시 완산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경북도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건물의 외부를 가리는 낡고 큰 원색적인 간판을 지역실정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에 선정된 영남대 대학로에는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인근 도로 750m에 위치한 177개 점포의 간판 및 차양 등이 전면 교체된다.

 

특히, 경북도는 ‘학원 연구도시’ 이미지의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해 전 점포의 간판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춘 경북도 건축지적과장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문화조성을 위해 간판문화 선진화 캠페인,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와 전시회 개최, 간판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상반기 내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23개 시·군의 중심 지역부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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