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대 편취 원룸업자 경찰에 덜미
영대 원룸 세입자 20여명에게 전세금 편취

2011-06-21 오후 3:22:36

원룸 임대계약과 관련해 월세를 전세로 속여 세입자들로부터 약 10억원을 가로챈 30대 원룸관리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씨(37세, 원룸 위탁 관리업자)는 영남대 인근 원룸 단지 건물주들로부터 원룸을 월세로 임대 위임 받아놓고 세입자들에게는 2~3천만원의 전세로 계약하고 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5개 원룸 세입자 20여명에게 약 1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김 씨는 영남대 주변 부동산 사무실에 근무하던 지난 2008년 1월경부터 원룸 임대를 위탁받아 관리해 왔다. 당시 김 씨는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주식투자 등으로 일부 탕진하자 돌려막기를 통해 보증금 일부를 반환해 주는 수법을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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