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5 오후 5:15:06
최경환 국회의원 측이 최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권우 예비후보의 ‘지자체 예산확보’ 관련 발언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최 의원 측은 5일 오후 보도자료 배부를 통해 “이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 가운데 인구수 대비 기초자치단체 예산 비교 내용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권우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산시가 인근 지자체인 김천, 영천, 안동에 비해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예산은 적다. 이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간의 알력이 원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최 의원 측은 “이권우 전 전문위원의 발언은 예산 체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오류이다. 기초자치단체 예산의 재원은 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지방세, 세외수입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는 예산 확보노력 여부와 상관없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에 의거 자동 편성된다.”고 지적했다.
또, “흔히 말하는 국비 예산은 기초자치단체 예산에 잡히지 않고 별개로 지역에 내려오는 예산으로 이는 국회의원의 노력이 반영된 별도의 추가 예산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의원 측의 이번 반응은 제19대 총선을 90여일 앞둔 시점에서 나온 총선 후보군 간 첫 공방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재, 경산·청도지역에서는 김준목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과 이권우 전 국회 관리관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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