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1 오후 12:51:15
미성년자를 고용해 보도방을 운영해 온 경산지역 폭력조직원들과 유흥업주들이 대거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조직폭력배 집중 단속’을 실시해 경산지역에서 활동해 온 4개 폭력조직원 29명과 유흥업주 등 80여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가운데 구속된 석○○ 씨(27세)는 경산지역 토착 폭력조직인 ‘서상파’ 행동대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미성년자 20여명을 고용해 보도방을 운영, 알선료 등 6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영대파’ 조직원인 박○○ 씨(34세)는 석 씨가 운영하는 보도방에서 미성년자들을 공급받아 유흥주점 도우미로 일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진량파’ 조직원인 정○○ 씨(30세)는 후배 조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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