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2 오후 5:15:13
새누리당 경산·청도 당직자와 김성준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간 ‘다툼’이 ‘폭력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건은 새누리당 경산·청도 당원협의회가 열리던 21일 오후 5시 중방동 소재 최경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김성준 예비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당원협의회 중립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당직자와 선거운동원 간 다툼이 발단이 됐다.
이와 관련해 김성준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3시 중방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일 오후 최경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당원협의회 중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관계자들의 사과와 최 의원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은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주장할 권리가 있음에도 이를 대화와 타협은 고사하고, 폭력으로 제지하려 했다. 현재 폭력을 당한 선거운동원들은 해당 당직자의 형사처벌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해당 새누리당 당직자는 “당규·당헌과 선관위의 법리 해석을 통해 정당하게 열리는 당원협의회를 두고 김 예비후보 측이 확성기 등을 이용해 방해하려 해 그 과정에서 다툼이 있었을 뿐. 폭력이 행사된 것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오히려 당시 김 예비후보 측이 불법으로 유인물을 배포해 선관위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폭력 여부를 법적으로 물으면 경찰조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최경환 현 의원, 김성준 예비후보, 김준목 예비후보 등 3명이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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