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의회 새해 첫 ‘현안 논의’
의정간담회 열어 시정현안 의견 나눠

2012-02-27 오후 1:19:34

경산시와 경산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최상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주 첫 임시회 회기에 상정될 안건들과 집행부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의회의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날 집행부는 ‘대규모점포 등 의무휴일지정 조례개정 계획’, ‘산학연관 협력 지원사업 추진’,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가입’, ‘시청사 사무실 확보 계획(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 및 공무원 정원조례 개정 계획’ 등 시정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조직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의회 의결 사안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회피성 발언 문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콘텐츠 개발’, ‘관변단체 각종 행사의 문제점 및 의전관계’ 등 지적·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질의·응답을 요약해 보면,

 

이천수 의원은 ‘시청사 사무실 확보를 위한 중방동 웨딩아이리스 매입 검토계획’에 대해 “현 청사의 위치가 경산시의 균형계획에 불합리함에 따라 전반적인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정부에서 호화청사 등 문제로 청사 신축을 반대하고 있고, 종합청사를 신축 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웨딩아이리스 매입은 당장 시급한 사무실 확보를 위한 사업이고 종합청사 이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라고 답변했다.

 

엄정애 의원은 “현재 경산시는 삼성현공원, 지식산업지구 등 대형사업들이 많은 반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집행부는 “소규모 주민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검토하겠지만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천수 의원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의 조직·운영에 문제점이 많다. 농축산과가 기술센터 내에 소속돼 있어 지도직과 일반직 사이의 업무 중복과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지적하자 집행부는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조직개편도 검토해 봤지만 당장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발생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최덕수 의원은 “각종 조례 개정과 예산 의결 등에 있어 일부 집행부에서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시의원들의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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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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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인터넷뉴스 (2012-02-27 오후 6:57:31)   X
    항상 좋은 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을 위해 경산인터넷뉴스 화이팅하시고 수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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