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9 오후 5:06:30
▲ 영남대 축구장에서 열린 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 개통행사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구간 개통식 행사가 19일 오후 3시 영남대 축구장에서 열렸다.
경산시와 대구시, 경북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 최경환·주호영 국회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해 지하철 개통을 축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을 550만 시·도민과 함께 축하하며,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추진한 만큼 경제파급효과 등 동반성장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 경산연장은 단지 이동만을 위한 공간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람 문화와 지역경제를 이어주는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양 도시의 교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지하철 2호선 개통과 함께 앞으로 경산4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 50만명에 수출 100억불의 자족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산 연장선은 곡선구간이 거의 없고 3.3km 구간 전 구간을 끊임없이 연결하는 장대레일을 사용해 기존 1·2호선 구간보다 승차감이 월등하다는 평이다. 또, 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 등 신설되는 3개역은 편의시설이 최대한 설치되고, 각종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명품역으로 조성됐다.
역마다 4대의 엘리베이터와 8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고, 정평역 지하 1층 대합실(1,395㎡)천장은 아치형으로 설계됐으며, 한쪽 벽면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란 미술작품으로 꾸며졌다.
임당역과 영남대역에는 조각 작품과 벽화 등으로 예술성을 가미, 기존의 다른 역과는 차별화된 품격 있는 공간으로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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