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 오후 12:03:54

최영조 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57세, 남산면, 사진)이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을 전제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 전 처장은 19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과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완료하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처장은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이 시정공백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무너진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구겨진 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희망의 밀알이 되고자 용기를 내어 지역의 심부름꾼을 자임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원칙 없는 행정, 인사비리로 얼룩진 부패행정을 바로잡아 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이를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전 처장은 보궐선거 출마의 전제를 ‘새누리당 공천’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최 전 처장은 “새누리당 공천에 참여하고 무공천 시 당명에 따르도록 하겠다.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공직분위기 일신, 공무원 사기 진작 △영남대~대구대 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경산산업단지 등 총 3천36만5천㎡규모의 국책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지난 1955년 경북 경산시 남산면에서 태어난 최 처장은 대구상고와 영남대학교를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3회(1979년)에 합격해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봉화부군수, 영주·구미 부시장, 경상북도 보건환경산림국장, 지방공무원교육원장, 경제통상실장, 문화체육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거쳤다.
특히, 지난해 말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후 새누리당에 입당해 시장 출마를 겨냥한 지역활동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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