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30 오전 12:27:35
지난해 12월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영조 경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 시민과 함께한 100일 소통과 화합에 주력
최 시장은 취임 이후 단체장의 부재로 흩어진 민심을 모아 지역을 안정시키기 위해 소통과 화합에 주력했다.

치열했던 선거를 끝내고 보궐선거 출마자들과 간담회를 가져 선거로 인한 앙금을 풀고 지역발전을 약속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그동안 소원했던 국회의원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의 포용력 있는 행보는 임기 초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소통시장으로서의 통 큰 면모를 과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 지역발전을 위해 재계, 학계와도 만나
경산상공회의소, 진량공단이사회 등 다양한 경제계 인사들과도 대화를 통해서 지역경제 발전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정치·경제부문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기도 했다.
특히, 역대 시장과는 달리 특유의 유연함이 최대 장점인 최 시장은 지역현안을 풀어나가는데 학계의 도움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관내 주요대학 총장들을 직접 방문해 지역과 대학이 관학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전국에 최대의 12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장점을 이용, 대학의 엘리트 교수들로 열린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 문화체육 등 4개 분과의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싱크탱크로서 시정의 각 분야에 자문역할을 하도록 했다.
-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최 시장은 공직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외면당해 온 비합리적 인사시스템을 바로잡아 누구나 공감하는 소통인사를 단행했고 취임 후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곧바로 업무보고부터 챙기는 등 행정전문가다운 면모가 보였다.
임기 초부터 공무원들에게 모든 시정은 시민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오로지 시민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을 강조하면서 이른바 대민친절 3A운동(First Action(맞이 인사), Middle Action(업무처리), Last Action(배웅 인사))을 전개하는 등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시책발굴에도 애착을 보였다.
신정부의 정책운영방향에 부합하고 새로운 시대 변화에 맞춰 경산의 신성장을 이끌 새로운 시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최 시장의 특별지시로 시도된 시책발굴보고회에서는 경산의 미래를 고심해 온 공무원들의 반짝이는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최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민심을 바르게 듣기 위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매일 방문해 직접 사업을 챙기기도 했다.
또, 시장의 시정철학을 표방하는 시정슬로건을 기존 틀에서 탈피해 공모제로 전환, 새로운 시정슬로건인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탄생시켰으며,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은 시정주요시책 공모제도 추진하고 있다.
- 지역현안사업도 챙겨
지역의 3대 현안사업으로 손꼽히는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유치의 당위성을 설득하며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남매공원 조성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하양공설시장 시설현대화는 이미 준공을 마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도시의 중심을 바꿀 임당환승주차장과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시장은 ”취임 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우리 25만 시민과 일천여 공직자들의 응원 속에 큰 과오 없이 무난히 시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머지않아 우리가 희망하는 일류경산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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