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2 오전 9:38:32
경산 고교생 투신 사건과 관련, 핵심 가해학생 2명이 결국 경찰에 구속됐다.
경산경찰서는 1일 숨진 최 군의 유서에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중학교 동창생 권○○ 군과 김○○ 군(15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1일 오후 대구지법에서 2시간 30분 가량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범행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곧바로 경산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대구지법은 영장전담판사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혐의가 경미한 정○○ 군(15세) 등 또 다른 가해자 5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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