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정책개발·안전·복지기능 강화...조례 26일 공포

2013-06-27 오후 3:07:38

 

 

 

경산시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개발과 안전·복지기능을 강화한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정책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전략기획단’을 신설하고, 새 정부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정책기조를 반영해 ‘자치행정국·과’를 ‘안전행정국·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국 편제 순위를 안전행정국, 경제통상국, 주민생활지원국, 건설도시국 순으로 조정하며, 기능이 축소된 재난방재과와 건설과를 ‘건설방재과’로 통·폐합한다.

 

교통행정과, 건설과, 도시과, 건축과 등에 흩어진 도로관련 업무 일원화를 위해 ‘도로철도과’를 신설하고, 시립박물관을 준공예정인 삼성현문화관과 통합해 ‘삼성현문화박물관’으로 확대·개편한다.

 

문화관광 기능 활성화와 유사기능 일원화를 위해 새마을문화과를 ‘문화관광과’로, 체육진흥과를 ‘새마을체육과’로 부서명칭을 변경한다.

 

복지수요 증가로 가중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업무 전담 추진을 위해 읍·면지역 주민생활지원담당을 ‘복지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동지역에는 ‘복지담당’을 신설, 순수 복지업무만 담당토록 한다.

 

이와 함께 각 목적별로 중복·난립 설치된 CCTV 통합관리를 위한 ‘정보보호담당’,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통시설담당’,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지적재조사담당’,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일원화를 위한 ‘하천유지관리담당’, 위생지도 점검 전담을 위한 ‘위생지도담당’ 등을 신설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에 따라 경산시 행정기구는 현행 4국, 2담당관, 48과, 193담당에서, 1단, 15담당이 늘어난 4국, 2담당관, 1단, 48과, 208담당으로 개편되며, 총 정원은 1천61명에서 1천80명으로 19명이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업무 종사자 위주로 T/F를 구성, 지난 3~5월 2개월간 전 부서의 기능을 분석하고 효율적 조직운영 방안을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과 정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4~25일 개회한 제157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6월 26일 공포됨에 따라 7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관련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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