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8 오후 2:47:25
금은방을 턴 10대들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덜미가 잡혔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40분께 “하양읍 OO당(귀금속매장)에서 금품 도난을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하양파출소 소속 김영운 경사와 황영곤 경위가 현장에 출동했다.
두 경찰은 피해자 상대로 용의자 인상착의 및 피해품을 확인 후 용의자 도주로 방면을 수색하다 하양 대구은행 옆 골목에서 용의자 A군(16세)이 뛰어나와 금락지하차도 방면으로 도주하는 것을 발견하고 추격에 나섰다.
김영운 경사가 도보로 약 300m 가량을 용의자를 추격하던 때 인근 진량파출소에서 지원을 나와 순찰차량으로 도주로를 차단하고 오후 4시 45분께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군을 상대로 조사하던 중 공범 B군(17세)이 함께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B군도 함께 추가 검거했다.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112신고에 따른 신속한 출동과 인근 파출소와의 수사공조를 통해 절도범들을 조기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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