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1 오전 11:31:13
새벽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상해를 입힌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4시 20분께 경산시 ○○동 노상에서 피해자 A씨(여, 19세)를 성추행한 후 도주한 혐의로 9일 피의자 B씨(25세)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혼자 걸어서 귀가하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가슴 등을 만져 추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를 넘어지게 해 무릎과 팔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피해 경위를 확인한 후 수사에 착수, 현장주변 20여개소의 CCTV를 분석해 300m 떨어진 곳의 주거지로 들어가는 피의자 모습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검거 소식을 들은 피해자는 “새벽이라 범인의 인상착의를 제대로 보지 못해 신고해도 못 잡을 거라는 생각했다.”며 담당 형사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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