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4 오전 11:17:41
경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4일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이 행복한 환경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환경 관련 단체와 공무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선포식은 행복한 환경만들기 실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환경보전 실천운동 선서문 낭독, 환경퍼포먼스가 이어졌다.
▲ 환경보전 유공자
또, 전국조속가능발전협의회 이종훈 사무총장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연의 현명한 이용’ 특강과 환경오염 관련 사진전시회도 마련됐다.
이날 최영조 시장은 “경산의 환경을 지키는 일은 우리와 우리 후손의 삶과 미래를 가꾸고 희망을 창출하는 일이다. 선포식을 계기로 경산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오는 2018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하기 위해 부서별로 깨끗한 환경만들기 세부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매년 3만5천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1천200본의 가로수를 식재해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기, 가스, 물 사용량의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가구를 현 2천800가구에서 매년 1천가구씩 확대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거방식을 거점에서 문전으로 변경했으며 오는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개량종량제(RFID)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천연가스버스를 2013년 현재 118대에서 2018년까지 165대로 확대 보급하고 악취, 토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 5톤 규모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2018년까지 67톤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현재 81km인 자전거도로를 2018년까지 98km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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