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6 오전 9:51:11
12개 대학이 위치한 ‘대학도시 경산’의 발전을 위해 컨벤션센터,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5일 오전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최영조 시장, 지역 11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에서는 ‘대학도시 경산’의 발전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경산시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4 코리아 청년콘텐츠 쇼’와 대학 내 ‘경산학’ 교양과목 개설, 대학-공설시장 간 상생발전, 대학교 편의시설 개방 등 당면현안에 대한 대학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역 대학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및 3호선 경산 연장 추진’,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및 버스정류장 시설 정비’, ‘도로 확포장 추진’ 등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대학 총장들은 경산시가 대학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지역을 찾는 이들이 머무를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은 “교육·학술·문화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컨벤션센터, 문화콤플렉스를 조성하는 등 대학도시 경산만의 차별화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 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대구가톨릭대 홍철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대학의 지식을 활용한 벤처밸리를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정주율을 높이기 위해 대학에서 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 대신대는 “사이비종교단체의 공공시설 이용을 제한해 줄 것.”을, 대경대는 “학교 출입로 인근에 치안환경을 개선해 줄 것.”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CO-OP 교육장 활성화‘ 등을 지적·건의했다.
최영조 시장은 “협의회에서 제시된 대학 측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개선토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12개 대학이 소재한 경산의 소중한 자원과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발전협의회는 대학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지역발전 방안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