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공원, 11년만에 공식 개장!
4월 30일 개장식...삼성현역사문화관 첫 공개

2015-04-25 오전 8:48:33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오는 4월 30일 개장식과 함께 공식 개장한다. 무려 11년 만에 완성된 공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삼성현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됐으나 국비 확보 등 문제로 지지부진해 오다 지난 2009년 12월 우여곡절 끝에 착공하게 됐다.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3년 6월 기반시설을 완공했으나 콘텐츠 개발 부재 등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어오다 2013년 말부터 추진한 삼성현역사문화관 콘텐츠 조성사업이 올해 3월 완료되면서 사업이 마무리됐다.

 

완공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남산면 인흥리 일원에 26만2천462㎡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513억원이 소요됐다.

 

공원에는 삼성현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전통 국궁체험장인 ‘국궁장’,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 야외공연장, 바닥분수대,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시설, 피크닉장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개장식을 통해 첫 공개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건축연면적 1천826평, 지상 2층 규모로 국내외 30여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삼성현 관련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역사문화관의 컨셉은 ‘삼성현, 민족문화를 꽃 피우다’. 1층은 ‘삼국유사’에 나온 원효 전기를 세긴 전통서각, 체험공간인 온가족실, 기획전시실이 위치해 있고 2층은 원효실, 설총·일연실, 삼성현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로 구성됐다.

 

공원 야외에는 1,060㎡ 규모의 야생초화원과 4,310㎡ 규모의 피크닉장, 진입로부터 시작되는 왕벚나무 산책로(300여m)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시민들에 개방된 이후 입소문을 타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개관 이후 방문객들의 편의와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사계절 잔디썰매장(레일썰매)과 화왕계 동산(꽃잔디, 할미꽃, 장미꽃) 등 야외체험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역사·민족·콘텐츠·문화원형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삼성현학술대회’를 개최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민족문화정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민족의 대스승인 삼성현의 훌륭한 가치를 나고 온가족이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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