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막
‘국태민원 기원’ 주제로 다양한 소원행사

2016-09-24 오전 10:12:18

‘2016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23일 개막했다.

 

▲ 2016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23일 오전 9시 팔공산 관봉에서 열린 다례제를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사진=갓바위 선본사 신도들이 갓바위 부처님 전에 예를 올리고 있다.

 

 

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경산 팔공산 갓바위’를 널리 알리고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 축제로 거듭난다는 목표로 매년 열리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15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행정 주도적 축제행사에서 탈피, 축제추진위원회와 선본사, 지역 자생단체 등 주민들과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 축제의 주제인 <국태민안 소원기원>에 맞게 메인무대가 설치된 주차장 일원에 수많은 소원등이 설치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국태민안 소원기원’을 주제로 다양한 소원행사들을 마련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행사장 일원에 소원등 2천여개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전 갓바위 관봉에서 갓바위 부처님전에 올리는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메인무대에서는 삽살개 공연, 대구가톨릭대 치어리더 공연, 호산대 태권도 시범, 소원가요제 등이 펼쳐졌다.

 

▲ 갓바위 주차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축제 3일간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소원성취 갓바위 등반대회와 국태민안 소원기원, 갓바위 악극, 소원을 이루어주는 갓바위 유래,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개회식을 대체해 새롭게 마련한 ‘국태민안 소원기원’ 행사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복주머니에 담아 부처님께 공양미를 올리는 퍼포먼스로 올해 처음 시도된다.

 

▲ 축제 첫 날 갓바위 선본사가 축제추진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열리는 갓바위 음악회에는 신유, 한혜진, 김민규, 이효정, 진시몬 등 인기가수들과 지역 가수, 예술인 등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와 경산연계인협회의 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 갓바위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미를 시주하기 위한 인파가 첫 날부터 모여들었다.

 

 

축제기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합격기원 엿 만들기, 소원지 달기,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축제추진위는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갓바위소원성취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슴에 품은 소원을 기원하고 가을 팔공산의 절경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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