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3 오전 8:32:52
|
경산시는 제2대 명예 읍·면·동장들을 초청해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 읍·면·동장 정담회’에는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운영 및 활동성과를 되짚어보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청색기술산업 선도’를 골자로 하는 경산발전 10대 전략과 지식산업지구·4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장품 특화단지 및 경북도재활병원 건립 등 주요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또, 지난 1년간 명예 읍·면·동장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 ‘Noble heroes of Gyeong-San’을 상영하고 간담회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 읍·면·동장들은 행정일선에서 보고 느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일구 명예 용성면장은 낙후지역 해소를 위한 ‘용산산성 인근 둘레길 조성’을 건의했고, 권순업 명예 중방동장은 경산의 과거 관공서와 읍성을 비롯한 역사적 장소에 대한 표지석 설치 등 도심재생사업 추진을 제언했다. 정양환 명예 서부1동장은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봄철 환경정비를, 한봉식 명예 북부동장은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경산시 차원의 지원책을 건의했다. 하윤수 명예 자인면장은 ‘명예 읍·면·동장의 정기적인 만남’을 제안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영조 시장은 “‘어디를 가든 마음을 다해 가라’는 공자의 말씀처럼 경산시와 시민, 명예 읍·면·동장들이 마음을 다해 간다면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1년의 임기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공득 명예 하양읍장은 “시장님을 비롯한 경산시 직원들의 출향인들에 대한 호의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생업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있지만 고향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이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정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2대 명예 읍·면·동장들은 지난 1년 동안 각종 회의참석, 행사참여, 주민 및 직원 격려 등 330여 차례의 명예활동을 했으며 경로당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6천여 만원의 금품을 기부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