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 오후 2:33:45
‘대학도시 경산’의 발전 및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8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30일 오전 호산대학교 통합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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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호산대에서 열린 제8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이날 회의에는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관한 호산대 박소경 총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대구대 홍덕률 총장,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대경대 이채영 총장, 대구미래대 김성욱 총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되짚어보고,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산시가 ‘10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희망도시 전략’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청년 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창업자유구역(청년특구) 조성 ▲청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청년 희망도시 전략’을 소개하고 대학 측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학 측은 희망도시 전략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은 ‘청년희망가꿈거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학 축제’ 등 전략 추진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고 영남대는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역’에 참여해 영남대에서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경산시의 청년정책에 여성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역대학의 각종 사업과 현황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과 같은 대학생 문화콘텐츠 개발을, 대구대 홍덕률 총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주최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희망도시 전략 외에도 ‘3대 특성화 사업(대구가톨릭대)’, ‘드론교육원 및 천년대추 생막걸리(대경대)’, ‘화장품 특화단지 조속 추진 및 산업단지 청년캠퍼스(대경대)’, ‘경북빅데이터센터 및 지역사회협력사업(영남대)’ 등 각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소개와 지원요청이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는 12개 대학, 12만명의 대학생이 있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희망도시 경산’이라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6월 ‘청년희망도시 경산’을 선포하고 현재 청년 희망도시 전략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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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