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 오전 9:36:28
경산시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장애인·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적정의료급여 사용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장애인·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의료기관 이용빈도가 불합리적으로 많고 장기입원 등 의료급여가 과다하게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해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상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560명)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시설 6개소와 노인요양시설 7개소 등 총 13개소.

▲ 경산시 관계자들이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해 실무종사자들과 적정의료급여 사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시설장, 간호사, 사무국장 등 실무종사자에게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르고 합리적인 이용방법을 소개하고 의료급여시설수급자들의 불필요한 입원진료 방지와 적정외래진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 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소홀에 의한 사고, 인사사고 등 주의의무 강화에 대해 교육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일선에서 장애인·노인요양 업무를 하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의료급여제도와 행정절차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익신장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입원자의 외래진료 이용 전환과 필요 시 장기요양등급 신청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효율적 사례관리 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입소 대상자의 적정 진료와 입원환자 관리체계 구축, 노인요양시설의 체계적인 의료급여수급자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낭비를 예방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