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한 검사 실시

7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

2018-06-15 오후 3:33:30

경산시는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7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대형건물, 대형목욕탕,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냉각수, 수돗물 저수조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균 검출 결과에 따라 청소 및 소독 실시 후 재점검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제3군 법정감염병에 속하는 레지오넬라증은 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감염병으로, 건물의 냉각탑수나 배관시설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증상에 따라 폐렴형과 독감형(폰티악 열)으로 구분되는데 폐렴형의 경우는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환자 등에서 호발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 시설 관리자는 레지오넬라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청소·소독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라며, 특히 병·의원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발생 시 지체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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