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8 오전 9:34:09
국제자매도시 일본 죠요시의 ‘한-일 친선소년 축구단(단장 나시오 다다시)’이 27일 경산을 방문했다.
▲ 자매도시 경산을 찾은 일본 친선 소년축구단과 경산시 관계자들
일본 죠요시 청소년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된 축구단은 대구시 축구협회 초청으로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축구단은 이날 경산시 방문을 시작으로 28일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3곳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가지고 자매도시 손님들을 맞았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조요시장의 친서와 함께 지난해 사쿠라와무궁화회가 활발한 한일교류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다카마도노미헌창’ 상패의 *레프리카를 최영조 시장에게 전달했다.
▲ 경산대추로 만든 대추돌체를 선물한 축구단 선수대표들과 최영조 시장
또, 경산시에서 수입한 대추로 만든 젤리 형태의 ‘*대추돌체’를 선물하며 경산시와 조요시 간 돈독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교류가 더욱 더 깊어지도록 노력하자며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레프리카 : 회화·조각·우승컵 등의 복제(複製)품
*다카마도노미헌창 : 아키히토 덴노의 사촌 남동생인 故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친왕의 아내가 주는 상
*대추 돌체 : 젤리 형태의 건강식품으로 사쿠라와무궁화회의 야스이(安井)씨가 개발해 일본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음
▲ 방문단에 선물을 전달한 최영조 시장
최영조 시장은 사동 초등학교 축구단이 해체되어 우리시에서 축구경기를 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스포츠를 통해서 상호간의 문화이해와 존중 등으로 자존감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친선소년축구 교류는 죠요시가 경산시와 1991년부터 자매도시의 연을 맺기 이전부터 대구축구협회와의 인연으로 매년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호증진과 문화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