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0 오후 7:44:27

▲ 영남대 최외출 교수가 경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일 경산시는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글로벌 시대 경산기업의 해외개척 지원 아이디어‘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는 경산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 진지한 자세로 최교수의 강의를 경청했다.
최교수는 "1년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데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더욱 일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경산시와 경산시 공직자들은 경산어린이를 위한 미래의 길을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 묻고, 삼성전자 휴대폰을 능가하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상품 ‘한국의 개발경험’과 ‘새마을 운동’을 국제협력에 활용하고 ODA(공적개발원조)자금 등을 이용하는 자치단체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과 50년 전만해도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경부고속도로를 300개 이상 건설할 규모의 외국의 공적원조를 받아 세계 빈곤퇴치의 최고 모범국가이자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이 되었는데 이 기적은 새마을운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외국 정상들과 역대 대통령들의 평가와 우리 사회의 변화상에 대한 통계자료를 통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경산시가 경쟁력 있는 대학과 협업하여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개발경험’과 ‘새마을 운동’을 지원하는 네트웍을 형성하면 청년일자리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이 생긴다"며 "경산시가 미래세대를 위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라"며 강의를 마쳤다.
이날 특강을 들은 모 주무관은 "새마을운동과 현대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강의가 신선했다"고 말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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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정부에서는 새마을운동 을 별로 탐탁지않게 생각하는듯 하던데교수님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