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라오스에 새마을회관 준공

최영조 시장, 강수명 의장 등 현지 준공식 참석

2018-08-29 오전 8:22:35

경산시는 28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빡음구에 있는 돈방포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라오스 돈방포 마을에서 열린 새마을회관 준공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비엔티안특별시 농산림부 총국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이동욱 경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비엔티안특별시 농산림부 총국장, 빡음구청장, 돈방포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돈방포 마을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산시가 경상북도,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해 매년 1,500만원을 출연해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이날 준공한 새마을회관을 비롯해 교육·소득증대·생활환경개선사업들이 추진된다.


 

▲ 돈방포 새마을회관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이날 준공된 돈방포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200㎡에 1층은 교육 및 회합 장소, 2층은 회의실과 작목반 사무실(6실), 다용도실 등이 들어섰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조합운영교육 등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오는 2020년까지 돈방포 마을에서는 각종 교육사업과 고소득 작물 시범포 운영, 벼 건조 저장시설 건립,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안길 조성 등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 돈방포 새마을회관을 둘러보고 있는 경산시 방문단


 

준공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대한민국도 1960년까지 식민지와 전쟁, 분단으로 아주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원조를 받았으나, 1960~70년대를 지나면서 잘 살기 운동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의 기초가 되었으며, 최단기간 내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 주는 나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라며,

 

“준공을 맞이한 새마을회관이 새마을운동 정신과 값진 경험을 공유해 가는 장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여 돈방포 마을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사이 누안나싱 비엔티안특별시 농산림부 총국장은 답사를 통해 “경산시의 새마을회관 건립 지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서 농업개발에 대한 의견교환, 회의, 전문가 양성 등을 하고, 상품성이 있는 산업작물을 재배해 주민생활수준을 향상시켜 2025년에는 빈곤으로부터 탈피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