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오후 1:49:09
▲ 중국 자란툰시 고산 부시장(우)이 최영조 시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중국 우호도시 내몽고 자치구 자란툰시 방문단(3명)이 9일 경산시를 방문했다.
자란툰시는 지난 2005년 1월 경산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후 2014년 자란툰시의 조선족 민속 한옥마을 조성 후 양 도시의 교류가 뜸해진 상태였다.
방문단은 오는 4월 9일 충남-중국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 전 경산시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의 물꼬를 틀고자 다시 경산을 찾았다.
▲ 시청 시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영조 시장과 고산 자란툰시 부시장
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최영조 시장과 만난 자란툰시 고산(高山)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자.”며, “최영조 시장이 꼭 한 번 자란툰시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방문한 내몽고자치구 두빈(杜斌) 부주임은 “경산시와 자란툰시의 교류가 뜸해진 기간만큼 열정적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조 시장은 “양 도시가 지금까지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은 서로가 협력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이니 양 도시가 더욱더 활발한 상호 교류로 공동번영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 방문단과 기념촬영
자란툰시는 중국 네이멍자치구 후룬베이얼시의 현급시로 자치구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6,800㎢, 인구 44만명 규모의 도시이다.
자란툰시는 에코투어리즘 도시로 중국 내에서 지정한 국가적인 관광지이다. 내몽고자치구는 중국 내 신흥 발전지역으로 러시아와 몽골에 연접해 있어, 두 나라에 진출하기 용이한 교두보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