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오후 3:16:30
경산시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이란 2020년 시정목표를 위한 핵심과제 추진을 본격화 했다.

▲ 1월 확대간부회의
시는 지난 20일, 최영조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19년 주요성과 및 2020 시정방향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성과와 연초 최영조 시장이 신년사로 밝힌 2020년 시정방향을 뒷받침하는 역점 추진과제들에 대한 추진계획과 주요현안사업이 보고됐고, 시의 전 간부들은 과제 추진과 대주민홍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날 보고된 2020년 시정방향과 역점추진과제, 지난해의 성과를 보면 경산시는 지난 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에 주력했고, 올해에도 그 연장선상에서 첨단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문화와 쾌적한 삶이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보고내용을 요약하여 게제한다.
■ 2020 시정방향
최 시장이 지난 2일 시무식 신년사에서 밝힌 2020년 시정운영 방향은 ▲미래형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중심도시 ▲도시와 농촌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일상 속 문화가 녹아있는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시민을 따뜻하게 보듬는 복지도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함축하면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이다.
■ 추진방향과 역점 추진과제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 시장의 시정 역점 추진과제들을 실현해 나갈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다. 보고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 미래형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를 만들어 나갈 세부사업으로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 사업 추진 △청색기술 선도연구센터 구축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반 조성 △첨단 신소재·부품 제조기반 2050 구축사업 추진 △친환경 E-Mobility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여 신산업을 선점하고 첨단소재산업을 육성한다.
아울러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개소·운영 △화장품 특화단지 착공으로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중심도시를 위해서는 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대구연구개발특구 상림지구 개발에 착수한다.
또 13,0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팩토리 구축사업 △청년지식놀이터 사업 등으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청년지원정책을 전개한다.
아울러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경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 도시와 농촌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대임 공공주택지구와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지구 시가지 조성으로, 인구 40만이 살아도 넉넉한 명품자족도시 정주기반을 다지고 △남산 ~ 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하대 ~ 옥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동서남북을 가르는 십자형 도로망을 확충한다.
아울러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와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압량 진량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스마트팜 기술 보급 및 루비에스 과원조성 등 살기 좋고 넉넉한 농촌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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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센트럴파크 조감도
▲ 사람 중심의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경산센트럴파크, 치유의 숲, 남매지 들머리공원, 남매도심 수변 숲 등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휴식공간을 확충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 △상수도관망 현대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관제센터 고도화 △대기오염 측정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든다.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 △무학산 상엿집 중심의 ‘한국전통 민속테마공원’ 등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또 △문화예술회관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시립도서관 증축 △인공암벽장 조성 등으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민을 따뜻하게 보듬는 복지도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도시를 위한 시책으로 △경북권역 재활병원 개원(7월) △자인노인 복지관을 건립한다.
또 가족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건립하고 셋째아 이상 임산부에게는 초음파 검사비를 지원한다.
△동부동,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참여 시책 활성화로 시민만족을 최우선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 최영조 시장
■ 2019년 성과
경산시가 거둔 지난해의 성과는 △산업단지 300만평 준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등 편리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 △경산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게임,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경산발전 10대 전략 추진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이 가장 큰 성과이다.
이밖에도 제57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여유 있게 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각종 대외평가에서 37개 부문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으로는 △경상북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대상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KBS사장상 △행정안전부 안녕 캠페인 경진대회 대상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의 성과를 더 큰 발전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을 위해 2020년 총 1조 20억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했고, △행정·교육 부문에 187억(2.1%) △농림·산업 1,314억(14.9%) △문화·환경 789억(8.9%) △복지·보건 3,468억(39.3%) △지역개발 1,122(12.7%) △기타에 1,950억원(22.1%)를 투입한다.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더 큰 번영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