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9 오후 2:37:58

▲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을 위해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을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감염증의 확산을 차단하고 확진자 발생 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7일부터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은 관리팀장을 반장으로 총 37명으로 구성돼 자가격리 대상자 발생 시 상황관리, 생활지원 등 대응에 나서게 된다. 또, 70여명의 예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증가에도 전담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조치했다.
특히, 전담관리반은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1명을 보살피는 1대 1대응체계로 운영되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일건강 체크, 생필품지원, 배출의 안전처리 등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고 있는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중국인 유학생 관리대책을 듣고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할 계획인 생활관 등을 점검했다.
▲ 18일 최영조 시장은 영남대 중국인 유학생 임시격리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영남대학교는 중국인 유학생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총 705명이 재학 중으로 중국에 347명이 체류하고 있고, 147명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영남대는 부총장이 총괄관리자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24시간 대학보건진료소, 긴급신고전화 등 대응에 나섰다. 대학 개강도 3월 16일로 연기했으며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행사들은 취소했다.
영남대를 방문한 최영조 시장은 “방역과 발열체크 등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하고 대학 측에 마스크,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