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1 오후 6:37:34
경산시금고지정을 두고 농민단체와 경산시가 서로 기자회견을 하는 등 갈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농협 및 농민단체 기자회견 모습
21일 오전 11시 시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농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자청 대구은행을 시금고로 지정한 것은 행자부 기준을 지키지 않았고 특정은행 밀어주기라며 명백히 무효라고 주장했다.
농민단체들은 경북농민 총 궐기대회를 개최, 권고지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천명하고 농업인과 농협을 이간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 김찬진 행정지원국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행자부 지침과 일반 공개경쟁 입찰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지역농협은 엄연히 법인을 달리하고 있으며 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 기자회견에서 시의 입장을 말하고 있는 김찬진 행정지원국장
더 이상 지역농협과 선량한 농민들을 동원한 불법행위와 대규모 농민대회로 개최 등으로 지역불안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적법절차에 의한 금고지정 결과에 승복, 본연의 업무에 복귀하라고 주장했다.
23일 경산시청 앞에서 한농연 도지회, 전국농민회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농민집회가 계획하고 폭풍전야 같은 긴장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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