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0 오후 12:28:45

▲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외국인 주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전문가, 외국인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역 외국인 주민 기본현황과 지원사업 안내, 2023년 추진 활동 보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수렴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과 관련해 유학생·근로자의 자녀, 중도입국자녀와 같은 사각지대 외국인에 대한 일자리·의료·교육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또,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지원, 외국인 주민과 자녀를 위한 중복 지원사업의 일원화 방안도 제시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이강학 부시장은 “우리 시가 여러 가지 시책을 만들고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해마다 증가하는 경산시 거주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니 외국인 주민들도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세계 속의 미국과 같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외국인 친화 도시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