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오전 10:19:23

▲ 경산시는 5일 시장실에서 제1차 청렴협의체를 열어 반부패 청렴종합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산시는 부패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5일 제1차 청렴협의체를 열어 ‘2024년 반부패 청렴종합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산시 청렴협의체는 경산시장(의장), 부시장, 국장, 청렴정책 핵심 협조부서 부서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시책 추진을 점검하고 부서 직원들의 공감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조현일 시장은 “청렴은 한 부서에서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야 한다.”며,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한 경산시는 떨어진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올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6일부터 공무원 대상 갑질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갑질 근절 교육, 갑질 자가 진단 등 부패 취약 분야 분석을 통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갑질 설문조사와 관련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가 시청 내부행정망을 통해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으나 집무실 내 컴퓨터를 사용해야 행정망 접속이 가능한 한계가 있어 일부 공무원들은 갑질 사례가 있어도 인터넷주소(IP) 추적 등을 우려해 제보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