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오후 3:34:18

▲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쇼핑몰 유치계획을 점검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경산시민의 만족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산시는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시정 활동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만족도 파악을 위해 ‘2024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 ▲시정운영 평가 ▲시정운영 기대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에 대한 시민 기대도 ▲민선 8기 30가지 시책 중 베스트 선정 등 질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행정수요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물었다.
조사 결과, 정주의향을 묻는 질문에 시민 10명 중 8명 이상(86.3%)이 계속해서 경산에 정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보다 0.9% 오른 수치다. 이는 공원녹지 등 생활여건(35.8%), 광역수준 교통 인프라(33.8%), 젊은 인재가 많은 대학도시(20.7%)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이 바탕이 된 결과라고 시는 분석했다.
또,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68.5%(0.9%↑), 시정운영 평가는 75.7%(0.8%↑),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도는 83.7%(1.6%↑)로 시정 운영 만족도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민선 8기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8기 기간 경산시에서 추진한 대표 시책 30가지 가운데 시민 삶에 플러스가 된 10가지 시책을 조사한 결과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승인’이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와 관련한 시민 기대도도 82.1%에 달했다.
대형 쇼핑몰 입주 승인에 이어 ‘경산사랑 상품권 지역화폐 정착’ 30.4%, ‘경산IC 진입로 확장’ 15.5%, ‘중산지하차도 개통’ 14.6%, ‘ICT창업기지 임당 유니콘 파크 첫 삽’ 13.9%, 남천강변 재정비13.9%, ‘KTX 정차 증편’ 12.6%, ‘전 시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12.4%,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12.1%,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11.5%’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3년 내 경산의 인구변화에 대해 묻는 질문에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44.9%로 가장 많아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한 저출생 극복, 통합돌봄, 정주 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시정 운영 만족도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는 것은 1,300명 공직자와 함께 일궈낸 그간의 노력이 시민들께서 인정해 주신 거라 생각돼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반환점을 도는 지금 다시 한번 출발선에 섰다고 생각하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7일에서 6월 5일까지 10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됐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80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조사와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0%p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