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오전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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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보건소와 경산시니어클럽이 어르신 '심쿵안전관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심쿵안전관리단’ 운영을 위해 7일 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쿵안전관리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 및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약국·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 가득 차기 전에 미리 회수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는 현장 투입 전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후, 점검표를 활용해 AED의 작동 상태, 패드 및 배터리 상태, 보관함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보건소에 보고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AED 관리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동시에 사회적 역할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AED 점검과 폐의약품 회수 활동이 공공 안전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이 같은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산시에는 행정복지센터·공동주택·사업장 등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85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행정복지센터·경로당 등에 총 169대가 운영 중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