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오전 8:39:48
경산시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11개 읍·면·동, 관련 부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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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현황 분석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림 인접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 방안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현장 점검 강화 등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소방서와 시청 산림과 간 공조체계를 통해 산불 헬기와 전문 진화대를 운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경산시는 산불진화헬기 1대, 조망형 산불감시카메라 7대, 산불지휘차량 1대, 진화차량 5대, 기계화 시스템 10대 등 각종 진화장비를 갖추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관행적인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소방·산림·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산불 대응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길 바라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