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관내 전체 산림 ‘입산통제’

성암산 등 4개 산 등산로 9개 노선은 제외

2025-04-04 오전 9:38:24

▲ 경산시 산불 예방 긴급대책회의 모습 




경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을 통제한다.

 

, 성암산을 비롯한 4개 산 내 지정된 등산로 9개 노선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부 통제구간은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출입은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초 경산시는 관내 산림 일부분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전국적 대형산불 발생 사태에 따른 산림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산림구역으로 변경하고 이를 지정·고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 원인이 대부분 입산객의 실화와 불법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요 등산로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하활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산불피해가 극심한 만큼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개방된 등산로 이외에 입산하는 것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철저한 예찰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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