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오후 4:30:05
▲ 조현일 시장이 제4기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토록 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대학생, 교수, 언론인, 이·통장, 청년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총 40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은 박상철 영남대 교수가 맡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적정성 및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예산은 행정의 의지를 담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시민의 참여가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시작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읍면동 지역회의 및 시민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학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