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 운영

노인·장애인 1인 가구의 생활 소모품 수리·교체

2025-06-27 오전 9:04:13






경산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노인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방·욕실 등 일상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등, 수도꼭지, 문손잡이 등 생활 소모품 전반을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경산시는 가구당 연간 최대 7만원 이내로 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출장비와 인건비는 경산시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한다.

 

특히, 생활 수리에 능숙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수리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발굴한다.

 

7월부터 경산시시니어클럽(053-812-7111)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받는다. 사업 대상은 선착순 150가구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립 위험 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살필 수 있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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