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오전 9:22:21
80%가 넘는 경산시민들이 현재 정주여건과 경산시의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산시는 ‘2025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시민의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 반영 정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 수준 ▲아웃렛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 ▲민선 8기 30대 시책 중 베스트 10 선정 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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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경산시민 정책여론조사 결과도
조사결과, 시민 88.5%가 현재의 정주여건에 만족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거주 의향을 밝혔다. 그 이유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정체 개선 등 교통인프라 확충(47.2%)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경산치유의 숲 운영 등 생활환경 개선(18.8%) ▲임당유니콘파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10.8%) 등이 꼽혔다.
경산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81.5%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조사 대비 5.8%가 상승한 것으로 시는 민선 8기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자평했다.
또,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소통과 시민 의견 반영 정도를 묻는 질문에 73.3%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도의 경우 86.2%를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민선 8기 경산시에서 추진한 대표 시책 30가지 가운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10대 시책을 선택하는 질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41.4%)과 ▲경산지식산업지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성공(3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경산사랑(愛) 상품권 활성화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정체 개선공사 ▲ICT융합 벤처창업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지역 대학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경산 치유의 숲 운영 ▲전시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경산시립중산도서관 건립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경산시는 민선 8기의 핵심 기조인 ‘시민 중심’을 바탕으로 한 시정 운영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해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긍정적인 평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저를 비롯한 1,300여 공직자는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28만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