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오전 9:39:44

▲ 경산시 관계자가 관내 부동산 업소를 방문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는 11일부터 관내 대학교 및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7월 말 경산시에 거주 등록된 외국인들은 20,435명으로 경산시 인구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미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외국인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보는 외국인의 종량제 분리배출 인식 부족으로 무단투기 행위가 꾸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민원 지속 제기되는 등에 따른 조치다.
경산시는 효과적인 쓰레기 배출 요령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4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홍보물 2종(전단지, 자석형)을 제작해 대학교 주변 부동산(53개소)과 관내 대학(5개 대학), 행정복지센터(진량읍, 동부동, 북부동), 근로자복지회관 등에 배포했다.
특히, 9월 외국인 유학생 입국에 맞추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언어와 생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몰라 불법 투기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가 폐기물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