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오후 2:25:26
▲ 7일 오전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경산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7일 진량읍에서 ‘2026년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첫 일정을 소화했다.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구 선출직인 배한철 도의원과 윤기현·이동욱 시의원, 관변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 시장은 지난해 시정 성과와 새해 설계, 진량읍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언급된 지역 현안은 ▲문천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부기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조 시장은 최근 지역 최대 이슈로 대두 중인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해 진량 주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진량읍민 공설운동장 조성 ▲각종 SOC사업의 추진 홍보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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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림리 마을회관을 찾은 조현일 시장
특히, 조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설운동장 조성과 관련해 “경산의 시세가 확장됨에 따라 앞으로 경산시도 전국체전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야 되고 이를 위한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라며,
“진량공설운동장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대형 스포츠 대회가 가능한 수준의 경산 최대 규모로 조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용역과 부지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세심히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조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고립 가구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인기척이 없는 옆집 문을 먼저 두드려보고 우편함에 방치된 우편물이 없는지 차량은 운행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관변단체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조 시장은 상림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일정을 마쳤다.
조현일 시장은 “진량읍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목소리를 검토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28만 시민이 지혜를 모아 한 뜻으로 움직인다면 경산은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6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월 27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