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폭염·가뭄’ 대책 추진상황 점검

시민 안전과 농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키로

2026-08-07 오후 3:02:39

경산시는 7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시민 안전 확보와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 경산소방서, 대구지방기상청,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석했다.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인수 시의회 의장도 배석했다.

 

▲ 7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및 가뭄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이 일시적인 이상기후가 아닌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인식을 함께하며 기존 대응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가로수 식재와 그늘막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열대야에 대비한 야간 무더위쉼터를 추가 발굴·운영하는 등 시민 체감형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저감시설 관리, ·축산 피해 예방 등 분야별 대책도 점검했다.

 

더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지와 양수장, 관정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자원을 활용하고, 급수차와 양수 장비 등 행정자원을 총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조현일 시장은 폭염은 더이상 일시적인 이상기후가 아닌 매년 반복되는 뉴노멀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늘과 쉼터를 확충하고 농업용수 공급에도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서와 관계기관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는 선제 대응으로 시민과 농업인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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