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5 오전 8:58:11
14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후보가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11차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합산 결과 총 4천316표를 얻어 한나라당 새 대표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로 대의원 1인 2표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대의원 투표는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30% 가 반영됐다.
투표 결과 2위는 기호 3번 홍준표 후보(3천854표), 3위는 기호 10번 나경원 후보(2천882표), 4위는 기호 6번 정두언 후보(2천436표), 5위는 기호 12번 서병수 후보(1천924표)로 나타났다.
안상수 신임 대표, “국민 속으로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서민경제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한나라당 모두가 단결된 모습으로, 7.28 선거현장으로 달려가 국민 여러분의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속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서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상생하는 사회, 지역과 계층 갈등을 타파하는 사회, 노사가 화합하는 상생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우리가 변화하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당·정·청이 힘을 합쳐 함께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나라당 대변인 출신’ 나경원 의원은 대의원 투표에 여론조사를 표로 환산해 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종 2882표(13.6%)를 획득, 안상수(4316표·20.3%), 홍준표(3853표·18.1%)의원에 이어 3위를 기록, 당당히 자력으로 최고위원 당선 ‘대변인’이미지를 털어내고 ‘메이저 정치인’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 안상수 신임대표 프로필
▲경남 마산 출생(1946년) ▲마산고등학교 ▲서울대 법대 ▲서울지방검찰청 ▲춘천지방검찰청 ▲제15대·16대·17대·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총무, 대변인, 총재특별보좌역, 인권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17대·18대 한나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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