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0 오후 4:14:32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7.28 재보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정 대표는 "선거에 패배했는데 당 대표인 내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당연한 것 아니냐."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최고위 회의는 실무자들을 모두 퇴장 시킨 가운데 원내대표, 최고위원, 대변인 주요 지도부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의 사의 표명에 대해 대부분 참석자들은 "전당대회를 앞둔 당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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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석자들은 정세균 대표의 사퇴에 대한 결정에 대해 주말을 거치면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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