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2 오전 11:05:49

▲ 최경환 국회의원이 2일 오전 압량농협에서 지역민 간담회를 가졌다
한나라당 최경환 국회의원(지식경제부 장관)이 여름휴가 기간 지역구인 경산·청도에 머물며 지역민심 추스르기에 나선다.
지식경제부 장관 업무로 주중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최 의원은 휴가 기간인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지역에 머물며 농촌 일손돕기, 민생현장 탐방, 주민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한다.
첫 날인 2일에는 압량·진량·와촌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3일에는 장애인복지회관, 노인복지회관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본다.
이어 4일에는 청도 과수원을 방문해 복숭아 수확 및 작목반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관공서 및 관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경환 의원은 “장관 업무 수행 관계로 예년처럼 장기간 하계 봉사 활동을 할 수는 없으나,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림으로써 보다 내실 있고 보람된 하계 봉사 활동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공천과정 및 선거결과에서 나타났던 흩어진 지역민심을 추스르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정부 내각 개편설과 MB정권실세 국회의원의 입성 등 중앙정치의 정세변화에 따른 입지 축소를 우려해 지역구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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