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6 오후 1:47:30
한나라당 당직 인선과정에서 불거진 지도부 갈등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5일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등 신임 주요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 대표는 임명장을 수여한 뒤 "신임 당직자들에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우리가 '서민 속으로' 라는 슬로건을 국민들께 보여드렸다"고 상기시키면서 "한나라당은 이제 국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젊은이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기쁨과 고통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중앙당에서 김 본부장을 비롯,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등 1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모든 분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고 한나라당이 행복할 것"이라며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임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 뒤 '소통의 막걸리와 화합의 비빔밥'으로 오찬 모임을 가졌다. 김태환 신임 홍보기획본부장은 "사무부총장을 한 뒤 밖에만 있다가 4년 만에 들어왔더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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