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출신 의원들, 국감 첫날 활약!
날카로운 송곳 질문으로 정부 관계자 당혹

2010-10-05 오후 2:06:56

경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4일부터 시작된 2010년도 국정감사에서 송곳 질의를 통해 국감장에 나온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4일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구미)은 "한.중.일 3국간의 3개업종 9개품목 18개 부분에 대한 산업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이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은 부문은 이동통신 단말기 단 한개 뿐이었다."고 추궁했다.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한성 의원(문경.예천)은 "항공기내 반입할 수 없는 총.실탄 등 위해물품 적발건수가 1천여건(3년간)에 달하고 있다. 전체 66.2%에 달하는 비활성탄류는 젊은 승객들이 휴대용목걸이 등의 제적을 위해 실탄류 및 탄피를 갖고 있었다".며 철저한 검색을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해걸 의원(군위.의성.청송)은 "최근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배추파동에 대해 가을배추의 생산감소가 예상되면서 심각한 김장파동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수급안정대책을 위해 중국산 배추 100t, 무 50t을 무관세로 수입하겠다고 했으나 최근 중국 배추값도 폭등하고 있어 문제."라고 정부의 안일한 대책을 추궁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철우 의원(김천)은 "해외에서 한국관광을 위한 소개 책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알고 있느냐, 세계 8개국 14개 도서관과 서점에 비치된 한국관광 책자는 중국의 10/1, 일본의 6/1 수준에 불과하다." 지적하고 "해외 한국관광 가이드북 제작에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세울 것."을 요구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정수성 의원(경주)은 "최근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수년간 금고나 카드사로부터 경비를 지원받아 무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공무원이 7개단체 188명에 이른다."며, "이 가운데 경북도 공무원이 2007년부터 29명이 5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외국을 다녀왔다."며 공무원의 공짜 여행을 없애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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