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8 오후 2:39:50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무효화 투쟁을 벌이겠다며 최고위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장외로 뛰쳐 나온 민주당이 야권 통합 전당대회와 단독 전당대회 통합 등 안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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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 주 의원총회,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 등 각종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으나 내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12월 임시지도부를 구성해 선 야권 통합을 한 뒤 내년 1월 지도부를 선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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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당대회 후 선통합을 추진하자고 맞서고 있는 박지원 의원 측은 "손학규 대표가 27일까지 통합이 매듭지어지지 않으면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기 때문에 단독 전대 입장이다."고 밝히며1만2천여명의 대의원 중 5천 400여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 오늘(28일)전당대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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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장외투쟁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정갑윤 예결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한 민생예산 및 FTA 예산을 처리하기 위해 야당의 예산안조정위원회로 심사 복귀를 촉구한다. 2012년 예산안이 여야가 합의처리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든 권한과 역량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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