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모바일 투표제 도입 추진
새누리당에 선거법 개정 촉구

2012-02-07 오전 10:50:52

민주통합당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총선 후보자 선정 시 모바일투표를 전면 도입하는 내용의 공직후보자 선출 관련 당규와 시행세칙을 의결했다.

 

민주통합당이 모바일투표를 도입키로 한 것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과 1·15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때 모바일투표의 위력을 확인했기 때문. 모바일투표가 두 번의 경선을 거치면서 정치권의 고질적 병폐로 꼽히던 돈선거의 폐해를 극복하고 조직력을 넘어 민심을 적극 반영하는 수단으로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당대회 때 80만명에 육박하는 선거인단이 몰려들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듯이 전국 선거인 총선 공천 경선을 제대로 설계해 시행하면 총선에 앞서 민주통합당의 지지세를 확산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도 해석된다.

 

다만 선거인단 수(數)가 지역구 유권자의 2%에 미달하면 동원경선의 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여론조사를 30% 반영하고, 경선 후보들이 합의하면 100% 여론조사만으로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하며 모바일투표 신청자가 해당 지역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기득권 지키기라든가 지분나누기 식의 낡은 정치 행태는 철저히 차단할 것. 이번주 중 총선 후보자 공모를 시작하면 대략 800~1천여명이 공모에 응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국 지역구별로 진행, 3월 중순까지 모든 공천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국회/정차모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