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오후 1:24:33
30일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경선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179표를 얻어 이해찬 후보(82표)를 84표차로 따돌리고 지난 대전.충남 경선에서 빼앗겼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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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표에서 강원 철원출신인 우상호 후보가 166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며 추미애 후보(69표), 조정식 후보(61표), 이종걸 후보(53표), 강기정 후보(39표), 문용식 후보(29표) 가 뒤를 이었다. 특히, 손학규 상임고문이 김한길 후보 쪽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 선거가 대선주자들의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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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후보가 MBC 100분 토론에서 2006~2007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시절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이재오 의원과 회동을 가진 뒤 원내 의원들의 의견과 달리 사학법 재개정에 동의했다고 주장한 것에 김한길 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고 "전혀 잘못 알고 있다, 산상회담을 한 것까지는 사실이나 결과는 사학법을 고칠수 없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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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경선은 31일 전북을 거쳐 다음달 수도권으로 진입하여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계속한다. 김한길&이해찬 후보는 전체 대의원의 48.8%가 몰려 있는 수도권 경선에서 승패가 갈라진다. 특히, 전체 표심의 70%가 반영되는 모바일 투표도 김.이 후보 가운데 어느 후보가 선점하느냐가 승리와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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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0일까지 경선결과는 김한길 후보가 1천921표로 1위, 1천837표를 기록한 이해찬 후보가 2위, 1천107표의 추미애 후보가 3위, 1천106표의 강기정 후보가 4위, 961표의 우상호 후보가 5위, 859표의 조정식 후보가 6위, 687표의 이종걸 후보가 7위, 문용식 후보는 304표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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