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1 오후 1:31:15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겸하는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가 21일 오전 10시 국회 제3회의장(245호)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자질, 금전거래의혹 등에 대한 청문위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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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후보자는 인사말에서 "자신이 국회의 동의를 받아 헌법재판소장에 취임한다면 재판관으로서 종전에 가졌던 좌우명인 '화이부동(和而不同)' 이 아니라 '부동이화(不同而和)' , 즉 서로 다른 의견들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를 이루어가는 것이 자신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헌법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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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는 특정업무경비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공무원생활 40년 중 부정한 돈을 받은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이번 청문회에 자신의 모든 통장내역을 제출했다."며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면서 "청렴 그 자체를 철칙으로 지금까지 생활해 왔기 때문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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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1일~22일 2일간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23일 심사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오는 24일 개회 될 1월 임시국회에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 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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